"생소함이 통할 것을 기대한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이영재 깜짝 카드를 꺼내든 이유를 밝혔다. 양 감독은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날 경기 선발로 좌완 이영재를 예고했다. 우규민이 컨디션 난조로 2군에 내려간 자리를 메워야 하는 상황에 1군 경기 등판 경험이 전무한 이영재가 대안으로 등장했다. 이영재는 북일고를 졸업하고 2011년 2차 2라운드에 LG 유니폼을 입은 좌완투수다. KBS N 스포츠 송진우 해설위원의 외조카로 이미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양 감독은 이영재 선택에 대해 "생소함을 생각했다. 사실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라고 했다. 상대는 최강의 전력과 기세를 보이고 있는 두산. 어떤 투수가 나와도 어느정도 득점을 허용할 것이라는 계산이 섰다면, 아예 두산이 당황할 수 있는 카드를 꺼내든 작전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영재는 좌완으로 빠른 공을 가진 대신 제구가 들쭉날쭉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감독은 이에 대해 "그 흔들림이 기회로 찾아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두산 타자들이 서둘러 방망이가 나오다 오히려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다는 뜻이었다.
양 감독은 "경기에서 크게 흔들릴 성격은 아니다. 구종도 다양하게 다 던질 줄 안다"며 이영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구라 며느리 임박..아들 그리♥여친, 제주도 밀월 여행서 다정한 포옹 -
47차례 항암치료 견뎠는데..'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향년 65세' -
얼마나 심했으면..'말자쇼' 측, 일반인 향한 인신공격에 결국 "사전 안내 없이 삭제" [공식][전문]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장항준, '♥김은희 판박이' 대학 2학년 딸 자랑 "엄마보다 지적으로 말해" ('옥문아') -
확 달라진 황정민, 술톤 없앤 비결 "메이크업 특수분장처럼 해" ('핑계고') -
김신영, 전현무·구성환 제친 '반전' 달리기 실력 "중1 때 육상 선수" ('나혼산')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월드컵 리뷰]'2002년 한국급 이변 나올 뻔!' 메시-아르헨티나 침몰 위기 탈출, '보지냐 선방쇼' 카보베르데와 연장 혈투 끝에 3-2 승리...16강 진출 성공
- 3."충격" HERE WE GO까지 속인 친누나 거짓말, 호날두 황급히 은퇴설 반박..."지금 중요한 건 대표팀 돕는 일, 나중에 결정할 것"
- 4.[오피셜] 결국 칼 빼들었다!…'ERA 6.10' 베니지아노 웨이버 공시→새 外人 영입 임박
- 5.호날두는 하늘이 밉다, 토너먼트 겨우 1골 넣었는데...메시는 또 월드컵 역사 경신, "역대 최초 20골, 사상 첫 8경기 연속 득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