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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의식을 잃고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으며 26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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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는 당시 스크린도어 작업 사실을 파악하지 못해 열차운행을 중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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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역무원은 김씨가 점검을 하러 왔다고 말해 스크린도어 수리의 세부사항을 알지 못한 것 같다"며 "현장통제를 하지 못한 것에 자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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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에 끼여 사망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 확인해 김씨가 사고를 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서울메트로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와 과실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메트로는 이날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안전문 관리 업무를 외주 주는 방식에서 자회사 운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 "협력업체 관리나 작업자 통제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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