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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진세연은 전광렬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라는 왕후 김미숙의 명령을 받은 내금위 종사관 곽민호에 의해 전옥서 지하 감옥으로 비밀리에 옮겨졌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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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감옥에 혼자 남게 된 진세연은 곽민호가 건넸던 말과 동시에 자신을 살리겠다는 임호의 약속을 다시 한 번 되뇌며 고민에 빠졌던 상태. 진세연은 스스로도 납득되지 않는, 얽히고설킨 상황에 빠진 복잡다단한 심정을 감정선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내면 연기로 뿜어냈다. 뿐만 아니라 스승 전광렬이 남긴 유품을 바라보면서 눈물방울로 전광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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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진세연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가슴 아픈 고통을 참지 못하고 조용한 오열을 쏟아냈다.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분노의 흐느낌으로 담아냈던 것. 전옥서에서 태어나고 자라, 우여곡절 끝에 체탐인이 되어 친모 죽음의 비밀을 밝혀내리라 각오를 다졌던 진세연의 기구한 운명과 아픔이 무결점 내면 연기와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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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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