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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지단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날을 꿈꿔왔다. 그게 현실이 됐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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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은 "올 시즌 내내 환상적인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전적으로 나를 따라줬다. 나도 그들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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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은 "2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안첼로티 전 감독은 내게 '감독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길 바란다'며 어깨를 두드렸다. 그것이 현실로 다가왔다. 우승의 기쁨을 즐기려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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