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게르(31·덴마크)의 이탈리아 진출설이 나돌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전문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1일(한국시각) 'AC밀란이 곧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아게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게르는 이달 말 소속팀 브뢴비(덴마크)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당초 덴마크 대표팀에 합류해 6월 A매치 2연전 일정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이적을 이유로 자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게르는 지난 2014년 리버풀(잉글랜드)을 떠나 브뢴비에 입단했으나 고질적인 무릎 부상 탓에 복귀 첫 시즌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5~2016시즌에도 24경기에 나섰으나 부상과 재활을 반복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편, AC밀란 외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도 아게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뉴캐슬은 아게르가 리버풀 시절 호흡을 맞췄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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