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운빨로맨스'의 류준열이 마침내 황정음을 신경쓰기 시작하며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연출 김경희, 극본 최윤교) 3회에서 류준열은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황정음을 떠올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무의식 중에서도 시시각각 그녀의 얼굴을 떠올리거나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
어제 방송에서 제수호(류준열 분)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만든 게임 영상을 보던 중, 갑자기 화면 속 캐릭터가 보늬의 모습으로 바뀌면서 얼굴 가까이 다가오는 환상을 보았다. 이에 수호는 "버그에도 교감신경이 오작동이네... 침착해 아드레날린"이라며 자신의 심장 박동이 빨라진 것을 느낀 것.
또한, 갑자기 나타난 첫사랑 한설희(이청아 분)와의 과거를 회상하다가도, 곧 이어 보늬를 '제제팩토리'의 계약직으로 고용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모델로 섭외할 개리 초이(이수혁 분)의 영상을 보며 업무내용을 타이핑 하다가도 '심보늬 심보늬 그 여자 이상함… 그 여자가 문제… 이상해 이상해'라고 적으며, 이미 보늬에게 머리 속을 사로잡히고 말았음을 드러냈다.
이렇듯, 류준열은 황정음을 이상한 사람으로 여겼지만, 자신도 모르게 시시각각 그녀를 떠올리며 어느새 그녀를 신경쓰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감정이라곤 '1도 없던' 류준열이 황정음에 의해 휘둘리기 시작하며 둘의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류준열이 황정음을 신경 쓰여하며 눈길을 끈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4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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