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로 개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1일 풍성한 기록을 거둔 채 4일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소년체전은 승마 1종목이 신설돼 초등부 19종목, 중학부 36종목 등 모두 36개 종목 480개 세부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1만2267명의 초등·중학부 선수가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서는 하나도 수립되지 못했던 부별 신기록이 18개 쏟아졌으며 부별 타이기록도 1개가 수립됐다. 이밖에 대회신기록이 36개(종전 38개)가 나오는 등 모두 55개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세부 내용을 보면 육상 필드의 포환던지기 남초부와 여중부, 트랙의 남초부 200m 및 남중부 400m 릴레이, 여초부 200m 등 모두 6개의 부별 신기록이 쏟아졌다.
또 자전거 종목 200m 기록경기에서는 남중부 및 여중부에서 3개의 부별 신기록이, 여중부 500m 독주경기에서 2개의 부별 신기록이 각각 수립됐다.
이외에 양궁의 여초부 개인종합(1410)과 단체 종합(4186)에서 2개, 사격의 남중부 공기소총 개인(621.4) 및 단체(1842.7), 여중부 공기소총 개인(418.5) 및 단체(서울선발·1,238.2, 충북선발·1,234.4) 등 5개의 부별 신기록이 작성됐다.
최다관왕으로는 국가대표인 남중부 수영의 이호준(서울대사범대부설중)과 장동혁(서울체중), 여초부의 김민주(방일초), 여중부의 김진하(성포중)와 이근아(경기체중) 등 수영 5명이 4관왕에 올랐고 자전거 종목에서 여중부의 황소진(광주체중)이, 여자체조 국가대표 엄도현(경기 기흥중)을 포함하면 총 7명이 4관왕을 차지했다.
개최 종목 36개 각 종목별 최우수선수(MVP)에게는 대한체육회에서 최우수선수 상배를 수여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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