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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전날 NC전에서 8이닝을 5안타 1실점(비자책)의 호투를 펼치며 지난 두 경기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특히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8이닝과 투구수 110개를 기록하며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줬다. 조 감독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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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세웅으로서는 기복을 줄여야 하는 과제가 있다. 올시즌 10차례 등판에서 5이닝 이상을 던진 경기가 6번이다. 그 가운데 퀄리티스타트는 4번이다. 이 정도면 3선발로 손색없는 성적이다. 그러나 5점 이상을 허용한 경기가 10경기중 4번이나 된다. 박세웅이 등판한 경기에서 롯데는 5승5패를 했지만, 5실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는 1승3패로 저조했다. 지난달 21일 두산 베어스전과 2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각각 4이닝 5실점, 2⅔이닝 7실점하며 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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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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