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레전드' 고(故) 프린스의 사망 당시 몸무게가 50㎏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3일(한국시각) 지난 4월 21일 자택 엘레베이터안에서 사망한 프린스의 부검 결과가 한달 반 여만에 발표됐다. 미국 미네소타주 소재 중서부 검시관 사무소가 발표한 프린스의 사망 요인은 진통제 펜타닐 과다 복용이었다.
한장으로 된 보고서에는 사망 요인으로 '펜타닐 중독'이 명시됐다. 검시관은 "그 외에 다른 요인이나 다른 중대한 상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펜타닐은 모르핀과 유사한 마약계 진통제로 헤로인보다 약효가 최대 50배나 강한 아편계 약물로 분류됐다. 심각한 통증을 다스리기 위해 주사나 패치 방식으로 사용되며, 주로 수술 직후에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쓰는 약이다.
부검 결과 프린스의 사망 당시 몸무게는 112파운드(약 50㎏)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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