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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1사후 김현수는 양키스 선발 나단 에오발디를 상대로 2구째 89마일짜리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으로 휘어 들어가는 스플리터를 밀어쳐 3루수 옆을 뚫고 좌익수 앞으로 흐르는 안타를 작렬했다. 하지만 매니 마차도와 크리스 데이비스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는 바람에 더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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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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