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일까 단순한 바람일까.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39)이 일본 무대에 진출하다는 뜻을 밝혔다.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4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를 통해 "예전부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었다. 일본에서 감독으로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도 마찬가지"라고 선을 그은 뒤 "무엇이 내게 가장 좋은 선택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다. 향후 1년 동안은 타이밍을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르투갈 출신인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FC포르투의 무패 우승 및 유로파리그 제패를 일궈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첼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에서 잇달아 실패를 맛봤고 제니트(러시아)에서도 두 시즌 만에 물러나는 등 경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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