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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홍주(염정아 분)의 입궁으로 다시 한 번 불어 닥칠 저주의 피바람을 예고했다. 서리의 기운을 느끼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홍주는 서리의 흔적을 찾는 한편 궁으로 돌아갈 계획을 하나씩 수행한다. 첫 번째 목표는 살을 찢고 가시가 돋아나는 의문의 병증을 가진 선조(이지훈 분). 피접 나간 선조를 찾아간 홍주는 흑주술로 선조의 팔에 돋친 가시를 없애며 자신을 궁으로 불러들이면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 병증을 치료해주겠다 말한다. 선조는 대신들의 반대를 무릎 쓰고 성수청 재건를 선언하고 홍주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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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가 부재한 틈을 타 탈출에 성공한 최현서(이성재 분)는 사가로 돌아와 숨겨두었던 마의금서 마지막 장을 들고 청빙사를 찾아갔다. 최현서가 청빙사 바위에 붙은 부적에 손을 대자 약해졌던 결계는 결국 사라졌고, 서리(김새론 분)가 저주에 노출되고 말았다. 5년간 홍주의 비밀거처에서 흑주술의 기운을 마셨던 최현서가 붉은 도포 아니냐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펼쳐지는 의문스러운 행보에 최현서를 향한 의심은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5년 만에 재회한 허준(윤시윤 분)과 서리의 애틋한 로맨스가 시동을 걸었고, 허준이 인간 결계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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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과 시청률, 작품성까지 모두 잡으며 JTBC 명품 사극의 계보를 잇고 있는 조선청춘설화'마녀보감'은 발칙한 상상력에 힘입은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 상상에 힘을 더하는 CG, 압도적 영상미와 디테일한 연출 등이 어우러지며 진화된 판타지 사극이라는 평가 속에 매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쫄깃한 스토리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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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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