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웹툰작가 무적핑크가 '정조 오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 툰' 특집으로 웹툰작가 윤태호, 주호민, 무적핑크, 이말년, 기안84, 가스파드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무적핑크는 유일한 홍일점으로 네이버 웹툰을 통해 '조선왕조실톡'을 연재중이다.
유재석은 "정조 팬클럽을 운영했다더라"고 운을 뗐다. 무적핑크는 "고등학교 때부터 역사를 좋아하긴 했었다. 그런데 정조가 잘생겼다고 하길래 (고교시절 당시) 팬클럽을 만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적핑크는 팬클럽에서 정조를 '정조 오빠'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이 "그럼 팬미팅은 어떻게 하느냐. 전 부치면서 제사 겸 팬미팅을 하는 거냐"고 물었고, 무적핑크는 "그림 그려놓은 초상화를 보니까 진짜 잘생겼더라. 소소하게 머그컵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팬 띠 만들기 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적핑크가 입고 온 티셔츠에는 영어로 "통촉하여 주시옵소서"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무적핑크는 "정조가 사도세자의 아들이잖아요. 아빠가 쌀통에 갇혀 죽은 그런 고통을 잊기 위해 불면증이 심했다고 하더라. 잠이 안 와서 공부를 했다"고 이야기해 정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무적핑크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미모의 작가로 '실질객관동화'라는 새로운 형식의 웹툰을 통해 최연소 데뷔한 작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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