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여러분을 뵐 수 있어 행복했고 여러분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5일 MBC '복면가왕'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청자들과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음악대장'의 가왕전 선곡은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이었다. 예상치 못한 싱그러운 휘파람으로 문을 연 그는 유쾌한 마지막 무대를 즐겼다.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 31대 가왕에 등극하며 무려 20주 만에 가왕 타이틀을 내려놨다. 팬들의 아쉬움속에 가왕 타이틀을 내려놓은 하현우는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복면가왕은 목소리 하나로 사람들을 설득시켜야 한다. 목소리로 어떻게 하면 최대한 다양하고 색다르게 들려드릴까 엄청 고민했다. 한곡을 이렇게 많이 불러보기는 처음이었다. 꿈속에서도 노래했다"며 그간의 피나는 노력과 부담감, 압박감을 전했다. "굉장히 정이 들어서 가면을 벗었을 때 슬플 것같았는데 다른 기분이었다. 많이 격려해주시고 수고했다고 말씀해주셨다. 기분이 좋았다"며 웃었다.
하현우 본인은 홀가분한 소감을 전했지만, 지난 20주간 '음악대장'과 사랑에 빠졌던 팬들의 아쉬움은 크다. 하현우가 SNS로 작별인사를 전한지 15분 만에 무려 4900여개의 댓글과 1만여회가 넘는 리트윗이 이뤄지며 뜨거운 사랑을 짐작케했다.
전무후무한 가왕 9연승의 대기록을 세운 하현우는 21주간의 방송, 18주간의 가왕 타이틀을 지켜내며 '음악대장' 신드롬을 일으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심권호, 간암 수술 후 근황 알려져...연예인 축구단서 열정 플레이 -
[인터뷰①] 김혜윤 "'살목지' 고사 현장…무당이 죽은 분들만 골라 깜짝 놀라" -
조갑경 '라스' 출연 강행에..前 며느리 "웃고 떠들고 나몰라라, 잘못 전혀 모르는 가족" -
"기절했는데 웃고 있었다"…네 생명 살린 천사감독, 죽음 과정 공개되며 공분 확산 -
이미주, 관리 비법 뭐길래..확달라진 비포·애프터 "비대칭 정리되고 500g 빠져" -
서인영, 난리난 여동생 미모 "나 말고 동생이 연예인했어야" -
이효리, 요가원서 무슨 일 있었길래…"동의없는 신체접촉 금지" -
제니니까 가능한 265만원짜리 언더붑…블핑家 노출 경쟁 피날레
- 1.'와' 일본이 ML 역사를 세울 줄이야…日에서 태어난 감독은 "영광이다" 감동
- 2.박정민 150㎞ → 최준용 151㎞ → 정철원 김원중 145㎞ → 8회 9회가 더 느린 롯데의 고민. '교통사고' 김원중 반등은 언제쯤
- 3.저 촌스러운 재킷은 뭐야...삼성 홈런이 터지면, 패션쇼가 열린다는데 [대구 현장]
- 4.류현진 출격 → 11점 따라갔는데…무너진 불펜이 문제? '경기당 평균 8명'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대전포커스]
- 5.개막전부터 코시 7차전까지 읽는다! 진짜 크보팬 필수템, 올해도 나왔다 → 단순 가이드가 아니다! 설레는 마음을 더욱 더 증폭시켜줄 선물 같은 책 '2026 프로야구 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