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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남초 야구부 어린이 선수들은 지난달 10일 NC 다이노스의 유소년 프로그램인 '손민한과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 프로야구 123승의 손민한(현재 은퇴, NC 유소년 코치)이 직접 학교를 찾아 선수들과 야구의 꿈을 이야기했고, 공 던지는 기본기에 대해 교육했다. 당시 많은 어린 학생들이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보고 싶다는 소원을 말했다. 손민한 코치가 선수들의 사연을 NC 구단에 설명했고, 구단은 24일 KIA와의 홈 경기에 선수 전원과 지도자, 학부모 등 31명을 초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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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남초 박준모 감독은 "우리 팀이 지난해 주니어다이노스 스프링챔피언십에서 초등부 우승을 한 뒤 올 초 NC 개막전에 초청받았지만 장거리 이동 등 여건이 맞지 않아 못갔다. 어린 선수들이 서운해 했는데 이번에 소원을 이뤘다"고 말했다. 시구를 하는 장세진 군은 "지난번엔 손민한 코치 앞에서 공을 던지며 무척 긴장했는데 이번에 다시 만나면 멋지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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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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