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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찬호는 우연히 약 봉지 안에 남아 있던 빵을 발견하고 동기들과 빵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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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 등장에 '진사' 멤버들은 당황했다. 박찬호는 입 속에 남아 있는 빵을 우물거렸고, 미처 다 삼키기도 전에 교관에게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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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화장실에서 생활관으로 복귀하려던 우지원은 분노한 조교를 발견하고 걸음을 멈췄다. 우진원은 결국 얼차려를 받고 있는 절친 박찬호를 외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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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옆에서 듣던 박찬호는 우지원을 향해 울컥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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