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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탐색전이었다. 치열한 공방끝에 0-0으로 전반을 마친 후반 초반, 아르헨티나의 공세가 불을 뿜었다. 후반 6분 바네가의 패스를 이어받은 디마리아가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4분 이번엔 디 마리아의 킬패스를 받은 바네가가 왼발로 추가골을 밀어넣으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칠레는 후반 추가시간 호세 푸엔살리다(보카 주니어스)가 만회골을 터뜨려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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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승점 3·골득실+1)는 이날 볼리비아(승점0·골득실-1)를 2대1로 물리친 파나마(승점 3·골득실+1)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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