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의 에델(26)이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별중의 별'인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에델은 4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충주험멜과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환상적인 골이었다. 전반 38분 50m를 폭풍질주 한 그는 파울로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오른발로 골네트를 갈랐다. 프로축구연맹은 에델에 대해 '질풍 같은 50m 드리블, 동료와의 패스 전개에 이은 마무리. 화려한 플레이로 승리를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챌린지 15라운드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최고 공격수에는 공민현(안산)과 김형필(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에델을 비롯해 진창수(부천) 조예찬 완델손(이상 제주)이 선정됐다. 최고의 수비수에는 정다훤 신형민(이상 안산) 박태홍(대구) 신광훈(안산)이 뽑혔다. 대구의 조현우는 최고 골키퍼로 선정됐다. 15라운드 최고의 팀은 경남, 베스트 매치는 경남-부산전(3대2 경남 승)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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