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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그는 이날 미디어쇼케이스에서 "거의 8년 동안 '이 음악은 안돼'라는 말을 들어왔다. 새 소속사로 옮기고 '그래, 이 곡 한 번 해보자'는 말을 처음 들었다. 내 음악을 받아준 미스틱에 놀랐고 고마웠다. 어떻게 이런 음악에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지 미스틱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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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정진운의 행보도 이번 앨범 장르와 쉽게 뒤섞이지 못한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이나 '마담 앙트완'에서 그는 잘웃고 따뜻한 밝은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그리고 최근 Mnet '음악의 신2'에서는 '춤신춤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댄스트레이너 캐릭터로 등장해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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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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