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인기 모바일 RPG 'HIT(히트)'의 대만 유저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대만 타이페이 신트렌드(Syntrend) 쇼핑몰에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정식 론칭에 앞서 대만 유저들에게 'HIT'의 게임 퀄리티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갤럭시 S7 시리즈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HIT 시연존'을 비롯해 '결투', '난투', '레이드' 등 실시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저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시연회에는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HIT'의 차별화된 그래픽과 액션 요소에 호평을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이사는 "'HIT'는 온라인 MMORPG의 완성도를 모바일에 구현한 타이틀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갖추고 있다"며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액션 RPG를 기다리던 대만 유저분들께 'HIT'가 가진 차별화된 매력을 충분히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넥슨 해외모바일사업본부 서용석 실장은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통해 높은 퀄리티를 갖춘 모바일게임에 대한 대만 유저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일궈낼 수 있도록 글로벌 론칭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오는 7월 초 북미, 유럽 대만을 비롯해 전세계 140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에 'HIT' 글로벌 버전을 론칭할 예정이다. 'HIT' 글로벌 버전은 총 10개 언어(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독일어, 태국어, 프랑스어, 터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를 지원한다.
'HIT'는 지난해 11월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난 4월 11일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달성하며 2016년에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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