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첫 도루를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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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2루를 훔쳤다.
그는 3-0이던 5회 2사 2루에서 캔자스시티 선발 에딘손 볼케스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교체된 우완 불펜 루크 호체버가 타자 매니 마차도와 상대에 집중하는 사이, 재빨리 스타트를 끊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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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의 도루는 25경기 만이다. 그는 KBO리그 통산 1131경기에서 54도루를 기록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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