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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검찰로 향하는 호송차에 오르기 전 얼굴을 모자와 마스크, 그 위에 외투에 달린 모자까지 뒤집어쓴 채 수갑과 호송 줄에 묶여 경찰서 정문에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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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여부'를 묻는 질문에 김씨는 "아니오"라며 공모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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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건 발생 5일 뒤인 지난달 27일 경찰이 피의자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나타나 부실 수사 논란도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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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은 당시 체포영장이 기각됐으나 사건 초기 증거를 이미 확보해 수사에 큰 지장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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