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빅 맨' 이대호(34)가 8일 만에 시즌 9호 홈런포를 폭발시켰다.
이대호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일 만의 선발 출전이다. 이어 2회말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1사후 타석에 나온 이대호는 상대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를 상대해 풀카운트에서 들어온 6구째 시속 92마일(148㎞)짜리 싱커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지난 3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8일만의 시즌 9호 홈런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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