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중국에서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자신의 실제 연애 스타일을 전했다.
빅토리아는 12일 상하이에서 진행된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제작발표회에 중화권 톱배우 서기와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행복에 대한 정의에 대한 질문에 "행복은 간단하다. 감기 걸렸을때 어떤 사람이 따뜻한 물 한잔 건네주거나 약을 사주면 그게 바로 행복"이라고 답했다. 해당 영화에서 빅토리아는 용감하게 사랑을 찾아다니는 캐릭터. 하지만 실제 연애에서 그녀는 "사랑에 대해 수동적인 편"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영화 속에서 내가 연기한 '쇤쇤' 캐릭터는 용감하게 사랑을 찾는 역할이자 자신의 약혼자를 믿는 사람이지만, 실제생활에서 남자친구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겼다면 그 남자는 내 남자가 아니다. 다른 여자에게 흔들려 돌아설 정도라면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답했다
같은 질문에 서기는 "행복은 유리구와 같다. 땅에 떨어져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주어 모아야 한다"며 "현재의 사랑에 만족한다"고 밝혀 실제 진행 중인 행복한 연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기는 중국 배우 풍덕륜과 17년간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한편 빅토리아 서기 주연의 중국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은 1997년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할리우드 히트작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중국판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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