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전국 최강 수비퀸 '강릉여고 배구부'선수들과의 승부를 벌인다.
오는 1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국 배구투어 제3탄 강원도 편에서는 전국 여고 랭킹 1위에 빛나는 '강릉여고 배구부'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강릉여고 배구부'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배구 명문이라고 할 만큼 66년 전통을 자랑하며 내로라하는 전국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5년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 배구대회 준우승, 2015 전국체전 동메달에 이어 2016년 태백산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라도와 경상도편 전국투어 2연패 이후 세 번째 원정경기인 강원도 편에서 첫 승의 희망을 갖고 있던 '우리동네 배구단'은 앳돼 보이지만 곧 프로팀에 입단을 앞두었을 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모인 강릉여고 배구부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강릉여고 배구부'는 준비 운동부터 여태까지 본적 없는 체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탄탄한 조직력을 뽐냈다. 심지어 성인 남자로 구성된 우리동네 배구단의 공격도 몸을 날려 받아내며 프로 배구선수 못지않은 기량과 역대 최강의 수비력으로 코트를 장악해 우리동네 배구단과 역대급 랠리를 보여줬다는 후문.
2연패의 늪에 빠진 '우리동네 배구단'이 전국 최강 수비력을 자랑하는 여고 랭킹 1위 '강릉여고 배구부'와의 경기에서 과연 원경경기 첫 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는 시선이 모아진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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