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 3위로 올라섰다.
부천은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17라운드에서 후반 1분 터진 바그닝요의 결승골을 잘지켜 1대0으로 이겼다. 4경기 연속 무패행진(2승2무)를 이어간 부천은 승점 27점(7승6무2패)으로 대구(승점 26)를 제치고 3위로 도약했다. 고양은 8경기 무승(2무4패)의 수렁에 빠졌다.
부천은 시종 고양을 밀어붙였다. 그러나 골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시작 11초만에 바그닝요가 결승골을 넣었다. 킥오프 상황에서 고양의 백패스를 문기한이 가로채 슈팅을 날렸다. 이 슈팅이 강진웅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바그닝요가 지체없이 밀어넣었다. 바그닝요의 6호골이었다. 이 후에도 부천은 고양을 밀어붙였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부천이 1대0 승리를 거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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