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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성훈은 아버지 추계이씨가 사라지자 직접 찾으러 나섰다. 앞서 바다에 마음이 뺏긴 아버지는 숙소에서 기력을 회복한 뒤 홀로 바다로 향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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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자는 저녁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배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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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행 전 체중관리 때문에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던 추성훈. 그러나 여행에서 스파게티를 먹는가 하면 감자칩, 샌드위치, 초코빵, 라면, 피자 등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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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제작진은 추성훈 부자의 둘 만의 여행을 제시했다.
추성훈은 제작진을 통해 "계속 건강하라고 하고 싶지만 그런 말을 하면 더 마음이 아플 것 같다"며 "그냥 대답만 했다"고 말했다.
이후 추계이씨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그는 "자식들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며 "성훈이가 사람한테 지지 않게 강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어린시절 아들을 강하게 키운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추성훈은 "건강하게 오래 살면 좋겠다. 그거 하나면 된다"며 애틋함을 드러내는 등 여행을 통해 한 층 더 가까워진 부자의 모습을 보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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