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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제수호(류준열 분)는 갑자기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심보늬(황정음 분)에게 "신경 쓰인다고... 내가! 그쪽 신경 쓰여서 미치겠다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보늬가 동생이 깨어났으니 눈앞에서 사라지겠다는 말에 수호는 "내가 보이는 데 있어요. 앞으로 사표 금지, 결근 금지, 연락두절 절대 금집니다. 알았어요?"라며 동생의 치료비를 핑계로 보늬를 계속 옆에 두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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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호는 '버그니까 잡고 싶고, 틀렸으니까 고쳐주고 싶은 거 뿐이야'라며 보늬에 대한 감정을 부정했다. 그러나 이내 수호는 애틋한 그녀에게 직접 '부적'이 되어주기로 결심하며, 보늬의 어깨를 잡고 동생에게 데려갔다. 오랜만에 동생의 얼굴을 본 보늬가 급기야 눈물을 터트리자, 수호가 와락 껴안으며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말해요. 같이 와 줄게"라며 진심으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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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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