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중화권 톱스타 알란 탐과 SBS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만남이 포착됐다.
홍콩 출신의 가수 겸 배우인 알란 탐은 홍콩의 '원조 아이돌'. 국내에서도 1990년대 초반 유덕화, 장국영 등과 더불어 큰 인기를 얻었다. 중화권은 물론 전 세계를 오가며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이지만, 한국 프로그램 출연은 93년 내한 이후 케이블 연말 시상식에 잠깐 얼굴을 비춘 것 외에 전무하다.
그런 그가 500일을 기념해 홍콩으로 떠난 '불타는 청춘' 팀을 만나 무려 24년 만에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 알란 탐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김완선과의 인연 때문으로 추정된다. 김완선과 알란 탐은 1993년 한국어 듀엣곡 '헤어질 수 없는 우리'를 함께 발표한 바 있다.
알란 탐은 김완선과의 추억을 풀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옛 추억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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