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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500일을 기념해 홍콩으로 떠난 '불타는 청춘' 팀을 만나 무려 24년 만에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 알란 탐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김완선과의 인연 때문으로 추정된다. 김완선과 알란 탐은 1993년 한국어 듀엣곡 '헤어질 수 없는 우리'를 함께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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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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