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인천·한국공항공사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7일 "이날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여형구 사무총장과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제공항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공항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자들이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림픽 전용시설 제공, 운항정보 공유, 공항서비스 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 개선, 자원봉사 활동 적극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여형구 사무총장은 "양 공항공사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 약속에 감사드린다"며 "공항은 대한민국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관문인 만큼 '안전·신속·편리'에서 최상의 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평창올림픽을 대비해 추진 중인 3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내년 4월부터 종합시험운영을 거친 뒤 연말에 개장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들이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공항공사 성일환 사장은 "평창올림픽을 찾는 자가용 항공기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김포공항 내 비즈니스항공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특히 개최도시 거점공항인 양양공항은 활주로와 유도로, 주기장 등 시설 개선을 통해 대형항공기가 입출항 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대회 시작과 끝이 공항에서 이뤄지는 만큼 공항 이용객에 대한 출·도착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해 성공적인 대회를 견인 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항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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