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리우올림픽 본선까지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최종예선 패자부활전에서 쿠바를 잡았다. 이제 벨라루스를 잡으면 극적으로 리우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한국 대표팀은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낭트에서 벌어진 쿠바와의 패자부활전에서 81대62 완승을 거뒀다. 이제 5위 결정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상대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번 싸워 1점차로 승리했던 벨라루스다. 19일 오후 10시에 벌어진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다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은 쿠바를 상대로 시종일관 리드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슈터 강아정이 3점슛 4방을 포함 2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에 1점차 패배를 당한 후 벨라루스를 1점차로 제압해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8강전에서 강호 스페인에 완패를 당하면서 5~8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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