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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대회 마지막날 버디 4개를 따내며 우승을 목전에 뒀지만,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시간다와 연장에 돌입했다. 2라운드 13번홀 이후 40개홀 연속 보기 없이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었던 만큼 더욱 뼈아픈 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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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세영은 LPGA 연장전 통산 3전 전승을 기록, '연장전 강자'임을 새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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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까지 공동선두였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15언더파 269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4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13언더파 271타로 단독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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