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간판타자 나성범이 올스타 팬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2016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 팬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중간집계에서 전체 득표 1위(44만2247표)를 차지했던 나성범이 이번 집계에서도 전체 1위를 유지했다. 나성범은 나눔 올스타(NC 넥센 한화 KIA LG) 외야수 부문에서 총 67만5828표를 얻었다. 총 유효 투표수는 110만7573표였다.
나성범에 이어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66만930표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 속해있는 두 사람은 투표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kt) 역시 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가 61만2119표를 얻어 1차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1위에 올랐다.
구단별로는 1위 두산이 각 포지션별 가장 많은 7명의 1위 선수를 배출했다. 한화는 성적과 반비례해 5명의 선수가 1위에 오르는 인기를 보여줬다. 반면, LG 트윈스와 kt는 1명의 선수도 1위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베스트12 팬투표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팬투표 70, 선수단 투표 30의 비율로 최종 합산돼 베스트12가 선정된다. 선수단 투표는 지난 15일 완료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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