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을 넘어 힐링이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은 뒤 북산한 둘레길은 단연 최고의 힐링명소로 꼽히고 있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이 청각을 자극하고있고 둘레길을 따라 펼쳐진 밭두렁과 숲, 나무계단 등은 도심속에서 자연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둘레길은 13개 구간 44Km다. 우이동 우이령길에서 시작해 수유동, 정릉, 평창, 은평 뉴타운, 경기도 양주 교현리를 거쳐 우이령길로 이어진다. 다 걷는데는 꼬박 하루가 걸린다. 한번에 걷기보다는 구간별로 쪼개가며 일주를 하는게 효과적이다.
가장 인기를 끄는 곳은 도봉산 근처에서 시작하는 코스다. 한적할 뿐 아니라 둘레길을 즐긴 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장소가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대표적인 곳은 프렌치&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우든웨이(WOODEN WAY)다. 강북구 4.19로에 있는 카페로 도심과 둘레길 접근이 편하고, 대형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가족단위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고객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특히 세계각국에서 수집된 100여종류의 전시품을 인테리어로 활용하고 있어 흡사 방물관을 방불케 한다.
우든웨이는 최근 국내 특1급 호텔 셰프를 영입, 한국의 좋은식재료로 매시즌 색다른 음식을 하나씩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다이닝의 문턱을 낮추기위해 전반적인 가격도 낮춰 판매하고 있다. 런치코스는 2만5000~3만5000, 디너코스는 6만5000~7만5000이다.
김승철 우든웨이 대표는 "세계 각국음식을 토대로 프렌치 이탈리안 기법으로 재해석해 한끼 식사가 아닌 지금껏 만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다이닝을 선보여 국내에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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