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버벌진트(36·김진태)가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레게 힙합 뮤지션 스컬 스컬이 폭로한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스컬은 "버벌진트를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다. 그때 당시에도 조용했다. 우리는 한껏 기분 업 된 말투였는데 버벌진트는 차분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버벌진트가 나이트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더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들이 호기심을 보이자 스컬은 "여자분…여자분…"을 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고 버벌진트는 진땀을 흘리며 당황했다.
한편 버벌진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좋지 않은 이야기를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나흘 전 저의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합니다.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는 저의 잘못이며, 음주운전자는 잠재적 가해자임을 망각한 저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숨길 수도 없으며 숨겨져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부끄러운 글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 버벌진트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헤럴드POP와의 인터뷰에서 "(KBS 2TV '추적60분'이 버벌진트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을 당시의 모습을 포착했다는 보도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몰랐다"며 "('추적60분' 때문에 자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그런 시각이 있을 수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소속사 측은 "버벌진트는 당분간 자숙할 예정이다. 범법을 저질렀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으니까 자숙을 해야한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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