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좋은 경험을 하고 왔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전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결과적으로 리우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기대이상의 선전을 했지만 19일 벨라루스와의 5~6위 결정전에서 39대56으로 완패하면서 마지막 티켓을 놓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첫판 나이지리아에 1점차로 친 후 벨라루스에 1점차로 승리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스페인과의 8강전에서 진 후 5~8위 순위결정전으로 밀렸다. 쿠바를 제압하며 다시 분위기를 살렸지만 벨라루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말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변연하 이미선 하은주 신정자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은퇴했다. 현재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라고 봐야 한다. 준비 기간도 채 두달이 되지 않았다. 대표팀 지원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대표팀을 이끈 위성우 감독(우리은행)은 "준비 과정이 짧았다. 결과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지 못해서 죄송하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좋은 경험을 하고 왔다. 유럽팀과 경기를 하다 보니 생소한 부분이 많았다. 처음 하는 선수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고교생 센터 박지수(분당경영고)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쩍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상대 장신 센터를 상대로 몸싸움을 잘 했다.
그는 "이번 대회 내 점수는 50~60점 정도다. 프랑스에서 정신 없이 지냈다. 올림픽 티켓을 따지 못해 아쉽다. 수비와 리바운드는 내몫을 했다. 그러나 공격에선 비중이 떨어졌다. 공격적인 기술이 아직 부족하다. 벨라루스전 끝나고 눈물도 났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꼭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라이머, 이혼 3년만 심경 고백 "사는 건 편한데 외로워"(신랑수업2)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띠동갑 목사♥' 이유리 "뜨겁게 불같이 결혼한 건 아니지만, 17년째 좋다"(신랑수업)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딸 이제 1살인데...손담비, '48세' 남편 이규혁 '노화' 걱정 "탈모 관리 함께 해" -
'천만감독' 장항준, 라이벌은 봉준호·박찬욱 아닌 '장진'.."먼저 성공해 배 아팠다" (옥문아들)
- 1.[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2.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3.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2185일 만에 쾅!쾅!' 드디어 리틀 이대호 포텐 터지나... '투런포+투런포' 거인군단 해결사 등장[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