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 대타로 들어섰다. 이대호는 양팀이 7-7로 맞서던 8회초 2사 1루 찬스서 세스 스미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좌완 저스틴 윌슨과 상대하게 된 이대호는 2루 땅볼에 그치고 말았다. 2S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상대 빠른 직구를 노려쳤지만, 타구가 2루수쪽으로 굴러가고 말았다.
이대호는 8회말 수비 때 션 오말리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의 타율은 2할8푼7리로 조금 떨어졌다. 한편, 시애틀은 연장 승부 끝에 12회말 상대 저스틴 업튼에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7대8로 졌다. 3연패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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