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승호가 애드리브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봉이 김선달' 시사회가 열렸다.
유승호는 "최대한 재밌는 장면을 만들어보자고 해서 감독님, 고창석 선배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대표적으로 꼽자면 여장하고 윙크하는 장면이 내 아이디어였다. 내가 그때 한창 코믹에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갑자기 윙크를 날렸다. 감독님께서 쓰실 줄 몰랐는데 그걸 쓰셨다"고 밝혔다. 박대민 감독은 "여장 자체는 몽타주에 짧게 등장하는 모습이었는데 유승호가 너무 욕심난다고 해서 신으로 늘려서 새롭게 촬영했다. 그 외에도 코믹한 장면에서 애드리브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2009년 영화 '그림자 살인'을 통해 한국형 추리극을 탄생시킨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유승호 고창석 조재현 라미란 시우민(엑소) 등이 출연했다. 작품은 7월 6일 개봉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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