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무수단'을 발사 장소인 동해안으로 전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1일 "북한이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동향이 포착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 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 차량을 동해안으로 전개할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징후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도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북한의 차량 탑재형 이동식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로 보이는 움직임이 확인됐다며 '무수단'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자제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 대변인은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 문제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며 "현재 한반도는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다. 유관 각방(각국)이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행동을 피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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