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경기에선 넥센이 돌변했다. 0-0으로 팽팽하던 2회말 2사후 6번 김민성은 삼성 선발 윤성환의 몸쪽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월 1점홈런으로 연결시켰다. 3회말에는 2사후 1번 서건창이 몸쪽 깊은 직구를 잘 받아쳐 우월 1점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전날 홈런없이 6도루와 18안타로만 12점을 뽑았던 넥센의 반전. 넥센은 5회엔 선두 7번 이택근이 중전안타로 출루하자 희생번트 후 2사 3루에서 서건창의 1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7회말에는 김민성의 좌중간 2루타와 박동원의 우월 2루타를 묶어 또 달아났다. 넥센의 4대1 승리. 삼성은 9회초 이승엽의 안타와 최형우의 1타점 우중월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었으나 거기까지였다.
넥센 선발 신재영은 7이닝 동안 3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 고지(2패)를 밟았다. 직구 최고구속은 140㎞에 그쳤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각이 날카로웠다. 토종선수 선발 10승은 넥센으로선 7년만의 쾌거다. 2009년 이현승(현 두산, 13승) 이후 토종 선발 10승은 명맥이 끊겼었다. 염경엽 감독 부임 이후엔 처음 맞는 경사다. 그동안 넥센은 나이트, 밴헤켄 등 좋은 외국인투수들은 많았지만 정작 토종 선발 에이스 부재에 시달렸다. 타자에 비해 투수를 키워내지 못한다는 얘기도 들었다. 중고신인 신재영의 등장은 넥센에 신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신재영은 이날 평균자책점을 2.95에서 2.71까지 떨어뜨렸다. 리그 1위. 신인 선발 10승은 2006년 류현진(18승6패1세이브) 장원삼(12승10패) 이후 10년만이다.
Advertisement
고척돔=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