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넥센은 지난해 팀도루가 100개로 전체 8위였다. 1위 NC(204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였다. 2014년에도 넥센은 도루가 많은 팀이 아니었다. 팀도루는 100개로 전체 7위(1위는 삼성 161개). 대표적인 느림보 팀이었던 넥센이 올시즌을 앞두고 염경엽 감독의 "빠른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한마디와 함께 변신했다. 놀라울 따름이다.
Advertisement
지난 19일 청주 한화전에서 넥센은 무려 5개의 도루로 한화 벤치를 '멘탈 붕괴'로 몰아붙였다. 뛰고, 또 뛰고 휘젓는 넥센 타자들 때문에 한화는 1승2패로 위닝시리즈를 내줬다. 21일 고척돔에서 열린 삼성전에서는 한술 더떠 6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삼성을 3연패에 빠뜨리고 3연승을 내달았다.
Advertisement
이 모든 것은 넥센 구단의 준비성 때문에 가능했다. 넥센은 강정호의 해외진출에 대비해 김하성을 미리 점찍었고, 박병호가 떠난 뒤 홈런 대신 뛰는 야구를 택했다. 코엘로 대신 맥그레거를 영입했는데 주위에선 실패보다는 성공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친다. 선수스카우트에 능한 넥센이고, 팀워크가 가능한 독특한 팀분위기가 있다. 외국인 선수도 예외없이 팀의 일원이다. 팀연봉 꼴찌팀의 3위 질주, 유쾌한 반란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