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9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김현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고 타점과 득점도 한 개씩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7대10으로 패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루이스 페르도모를 상대로 1회말 첫 타석은 3루수 땅볼이었다. 하지만 1-1로이던 3회말 득점권에서는 적시타를 날렸다. 김현수는 2사 2루에서 타석에 섰는데, 페르도모가 폭투를 범해 계속된 2사 3루에서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때렸다. 올 시즌 5번째 타점.
그는 4회말에도 2사 1, 2루 타점 기회를 잡았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는 삼진,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 후속 타자의 연속 안타 때 홈을 밟았다.
1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타율이 0.333(108타수 36안타)으로 내려갔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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