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6 리우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선전기원 특집 시리즈를 준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2월 방송된 리우올림픽 선전기원 제1탄 탁구 편에 이어, 오는 7월 12일 방송부터 제2탄 배드민턴 편, 제3탄 레슬링 편, 제4탄 유도 편을 시리즈로 준비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열기를 안방에 미리 전달한다.
배드민턴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사랑받았던 종목 중 하나로,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연예계 숨은 배드민턴 고수와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배드민턴 전설이 복식조를 이뤄 호흡을 맞춘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차지한 하태권과 이동수를 비롯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용대 선수와 혼합복식조로 금메달을 따냈던 이효정 선수 등이 출연 예정이며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길영아가 해설을 맡는다. 8개 복식조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빅매치를 펼치는 것 뿐만 아니라 세계랭킹 1위이자 이번 리우올림픽의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 국가대표 복식조인 이용대, 유연성 선수가 깜짝 출연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
배드민턴 편에 이어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밭으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는 유도 종목 또한 특집으로 준비했다. 유도는 작년 10월에 시작해 올해 초까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종목으로 유도 에이스 조타를 낳은 종목이기도 하다. 화제를 모았던 유도 멤버들이 다시 한 번 뭉쳐 특별한 상대들과 명승부를 준비 중이며 유도 국가대표팀이 리우로 출국하는 날 직접 공항으로 찾아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올림픽 선전기원 시리즈에는 그동안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다루지 않았던 종목인 레슬링 편이 눈에 띈다. 대한민국 레전드인 심권호 선수가 감독을 맡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해 내고 박은철, 양현모, 정지현 선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연예계 레슬링 실력자들과 스페셜 매치를 선보일 것이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이후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2연패를 노리는 김현우 선수도 출연 예정이라 레슬링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준비한 올림픽 선전기원 시리즈는 오는 7월 12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배드민턴 편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에 걸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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