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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0㎞ 초반의 빠른 공을 뿌리고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한국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떨어지는 변화구를 가지고 있고 제구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아 염 감독이 선택해서 데려온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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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KBO리그에서는 3명의 외국인 투수가 시즌 중 교체선수로 새롭게 왔다. 처음으로 왔던 삼성의 아놀드 레온은 팀에 재앙만 안겨왔다. 첫 등판이었던 5월 26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동안 12안타(2홈런) 8실점의 부진을 보였고 곧바로 어깨 통증을 호소해 재활을 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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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레거는 올시즌보다 내년, 내후년시즌을 바라보고 데려온 투수다. 한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투수를 올해 남은 시즌 동안 한국 야구에 적응시키고 승부를 걸 내년과 내후년에 제대로 활욕하게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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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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