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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덕기에게 사기를 치려던 백성일과 양정도는 이내 천성희의 신고로 온 경찰들에 의해 잡히고 경찰서로 연행됐다. 하지만 이는 양정도의 계획 중 일부였다. 천성희가 경찰에 신고할 것을 예상한 양정도의 계략이었던 것. 무사히 경찰서를 빠져나와 사기에 성공한 38 사기동대는 훔친 노덕기의 돈을 미끼로 노덕기를 포섭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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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일의 이야기를 믿게 된 마진석은 수익금을 나눠준다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이튿날 마진석은 일이 너무 잘 풀려 불안하다며 백성일의 직장인 시청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고, 화성시청의 후배를 만나러 갈 것을 요구한다. 이어 극 말미에는 사재성(정인기 분)에게 양정도를 고발하는 노덕기의 모습과 함께 급하게 화성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양정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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