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OCN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 악덕 체납자 마진석을 향한 공무원 백성일과 사기꾼 양정도의 본격적인 사기가 시작됐다.
지난 25일(토) 방송된 OCN '38 사기동대' 4화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5%, 최고 4.2%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2.5%, 최고 3.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노덕기에게 사기를 치려던 백성일과 양정도는 이내 천성희의 신고로 온 경찰들에 의해 잡히고 경찰서로 연행됐다. 하지만 이는 양정도의 계획 중 일부였다. 천성희가 경찰에 신고할 것을 예상한 양정도의 계략이었던 것. 무사히 경찰서를 빠져나와 사기에 성공한 38 사기동대는 훔친 노덕기의 돈을 미끼로 노덕기를 포섭하는데 성공했다.
38 사기동대는 마진석에게 기획 부동산, 즉 부동산 사기를 계획했다. 재개발이 될 가능성이 없는 변두리 땅을 뉴타운 개발이 될 것이라 속여 비싼 값에 파는 것. 스크린 골프를 조작해 내기 골프를 이긴 후 마진석과 식사 자리를 갖게 된 백성일은 화성시청에 후배가 있다며, 마진석에게 화성 뉴타운 개발이야기를 흘렸다.
백성일의 이야기를 믿게 된 마진석은 수익금을 나눠준다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이튿날 마진석은 일이 너무 잘 풀려 불안하다며 백성일의 직장인 시청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고, 화성시청의 후배를 만나러 갈 것을 요구한다. 이어 극 말미에는 사재성(정인기 분)에게 양정도를 고발하는 노덕기의 모습과 함께 급하게 화성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양정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올 여름 시원한 사이다 드라마가 될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세금징수 사기팀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로,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매력적인 사기꾼 '양정도'와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이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매 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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