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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미국과의 대결이지만 콜롬비아의 우세가 예상됐다. 전력 차가 있었다.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다. 세계적인 강호로 분류된다. 반면 미국은 31위다. 개최국 이점을 감안하더라도 미국이 수세에 몰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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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콜롬비아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탄탄한 허리와 빠른 측면으로 미국 수비진을 괴롭혔다. 전반 중반 콜롬비아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31분 콰드라도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페널티박스 부근에 있던 로드리게스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로드리게스는 문전으로 뛰어들어가던 바카에게 공을 찍어 찼다. 바카가 차분하게 밀어 넣어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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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기는 1대0 콜롬비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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