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과 안우연이 결혼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김태민(안우연)은 김상민(성훈)에게 선수를 쳤다.
이날 태민은 "우리 집에서 엄마가 세? 아빠가 세? 엄마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믿는 남자는 누구? 엄마가 평소에 하는 말은 뭐다?"라고 약을 올렸다.
성훈의 어머니는 전화통화에서 "태민이가 결혼하고 싶다고 메일을 보냈더라. 예정보다 일찍 한국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성훈은 "내 여자친구 얘기는 안 궁금하냐"며 서운해했다.
전화를 끊은 성훈은 바로 우연의 방에 쳐들어가 "너 엄마한테 결혼하고 싶다고 메일 보냈냐. 누구 마음대로 그랬냐"고 화를 냈다.
이에 태민은 "연태는 결혼 늦게 하고 싶다고 했다. 걔 꿈이 뭔지 아냐. 연애 10번 하고 결혼하는 거다. 형 뒤에 9명이나 남았다"고 응수했다.
이를 들은 상민은 "딱 한 가지는 협장을 하자"며 "이연태(신혜선)와 장진주(임수향)가 사돈지간이라는 걸 어머니에게 알리지 말자"고 제안했다.
이후 두 사람은 프러포즈 반지를 두고 또 한 번 신경전을 펼쳤다.
두 사람은 쥬얼리 숍에서 서로의 연인에게 프러포즈 할 반지를 사러 가 마주쳤다.
특히 두 사람은 마음에 든느 프러포즈 반지가 똑같았고, "제작기간이 세달이다"라는 점원에 말에 상민은 "이거 네 여자 친구에게 딱이다"라고 선수를 쳤다.
이어 두 사람은 반지 가격으로 또 한 번 붙었다.
우선 상민은 예쁘고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를 꺼내 달라고 기선제압을 했지만, 태민은 질 수 없다는 듯이 똑같이 다이아반지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 상민은 연태에게 깜짝 이벤트로 프러포즈했다.
상민은 "전지훈련과 투어로 채워졌던 한해가 너와 함께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며 "내가 예전부터 꿈꿔왔던게 있거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거였는데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또 "지금보다 너에게 더 잘할께 운동선수라고 내조같은거 해주지 않아도 된다"며 "사랑한다 이연태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무릎을 꿇고 고백했다.
하지만 연태는 "미안해요 나 결혼할 수 없어요"라고 거절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태민은 진주에게 처음 만났던 곳에서 프러포즈했다.
태민은 "난 솔직하고 당당한 너가 좋다. 그러다가 이렇게 부끄러워 하는 너가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냥 너니까 좋고, 너라서 좋고, 너여서 좋다"며 "나는 니가 내 옆에 있어서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내가 너에게도 그런 사람이 되어줄게 라며 프러포즈 반지를 꺼냈다.
이에 진주는 "꽃도 풍선도 없는 공원에서 이렇게 프러포즈 하는거냐"며 "난 그냥 너만 있으면 된다"고 프러포즈를 승낙하며 울먹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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