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송은범이 단 하루 쉬고 선발 등판한다.
한화는 28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송은범을 선발로 예고했다. 넥센 선발은 신재영이다.
송은범은 26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직전 등판에서 NC의 16연승을 저지한 터라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1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1회초 147㎞의 직구를 앞세워 손아섭, 김재유를 연속 삼진 처리했지만 거푸 볼넷 2개를 허용한 뒤 박종윤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김성근 감독은 2회부터 심수창을 기용했다.
단 1이닝만 던졌다 해도 2경기 연속 같은 선발 투수를 쓰는 건 아주 이례적이다. 선수가 없다 해도 좀처럼 나오기 힘든 장면이다. 26일 투구수가 20개였다 해도 긴 이닝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
1,2위 팀이 맞붙는 잠실에서는 니퍼트(두산 베어스)-이민호(NC 다이노스)가 맞붙는다. 부산에서는 노경은(롯데 자이언츠)-윤성환(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맞대결을 벌이고 광주 KIA-LG전 선발은 최영필, 우규민이다. 수원 kt 위즈-SK 와이번즈는 장시환과 윤희상 두 명의 우완 투수가 선발 출격한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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