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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오프 김재호가 멋진 '밥상'을 차렸고, 중심 타자 민병헌이 제대로 해결사 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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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50승에 선착했다. 두산은 10승, 20승, 30승, 40승도 가장 먼저 도달했다. 또 두산은 화요일 경기 13연승으로 불패 기록을 이어갔다. 반면 NC는 15연승 이후 5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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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니퍼트(두산)는 이민호(NC) 보다 위기 관리 능력이 뛰었다. 두산 타선은 집중력에서 NC 보다 한 수 위였다. 니퍼트는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시즌 11승(단독 1위)을 챙겼다. 두산 타선에선 리드오프 김재호가 3안타 1볼넷 1사구, 100% 출루로 찬스를 만들었고, 3번 타자 민병헌이 3안타(1홈런)에 7타점을 쓸어담았다. 오재원이 결승타 포함 2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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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로 앞선 5회엔 3점을 추가하면서 이민호를 강판시켰다. 김재호의 사구와 국해성의 안타 이후 민병헌과 김재환 오재원이 1타점씩을 올렸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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