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민, 문규현 집중력이 승리 가져왔다."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연장 접전 끝 승리에 기쁨을 드러냈다.
롯데는 28일 부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문규현의 극적인 결승 스리런포에 힘입어 7대4로 승리했다. 7위 롯데는 8위 삼성과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리며 중상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두산에서 이적해온 선발 노경은이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준 것도 기뻤다.
조 감독은 경기 후 "노경은의 호투로 가져온 귀중한 1승이다. 경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이우민, 문규현을 비롯한 선수들의 집중력이 다시 승리를 가져오는 계기가 됐다. 오늘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우리팀 마무리 투수는 손승락이며 불펜진도 점차 안정을 찾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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